경기북부 8~12cm 눈…교통 혼잡 극심
눈발 소강 상태...23개 시·군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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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12일 오후 폭설이 내리면서 퇴근길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의정부 12㎝, 양주10㎝, 동두천 8㎝, 포천 8.2㎝, 동두천 8㎝, 이천 7㎝, 수원 6㎝ 등 도내에는 평균 5㎝의 눈이 쌓였다.
현재는 눈발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23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도는 인력 4133명과 제설차 등 장비 2321대, 염화칼슘 4276t, 소금 2518t, 모래 825㎥를 동원해 서울 진입 주요 도로 45개 노선 등에서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많은 눈이 한꺼번에 내린데다 영하 날씨로 길까지 얼어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방도 387호선 가평 불기고개와 국지도 56호선 포천 수원산고개 2곳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도는 오후 7시께 도내 전 지역에서 눈이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며 "차량운전이나 보행 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보]‘포천에 대설특보’ 함박눈 펑펑…퇴근길 초비상
12일 오후 대설 특보가 내려져 오후 3시 현재 포천에도 함박눈이 평펑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 현재 경기북부 일부 지방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현재 대설특보 발효지역은 경기도(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파주시), 강원도(철원군,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 평지), 충청남도(당진시), 인천광역시(강화군)이다.
눈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늦은 오후까지 3∼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저녁에 찬바람이 불면서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퇴근길 차량 운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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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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