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주민자치, 사랑의 온수매트 전달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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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는 지난 9일 어렵게 살고 있는 분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보다 뜻 깊은 사업을 하고자 마련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 위주로 각 마을별로 한 세대씩을 추천받아 전달하게 됐다.
사랑의 온수매트는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과 직접 생산해 제조한 도라지즙 판매 수익금, 그리고 작년부터 매월 모금하고 있는 나눔통장을 이용해 구입했다.
온수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너무 좋은 온수매트를 전달해주셔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을 주관한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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