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 동파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전년도 기온저하로 인한 일부 수용가의 무관심으로 계량기함 보온관리 미비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다양한 홍보로 수도 동파를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동파 신고 시에는 신속한 복구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각종 홍보매체 활용, 마을앰프 방송, 고지서 발송 시 홍보문을 첨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수도 동파방지에 대한 기본지식 및 신속한 대처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집중 홍보에 나서는 한편, 동파신고 접수 시에는 수도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3개반 26명)으로, 계량기교체, 수도관해빙, 급파손 등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함 내부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뚜껑부분의 틈새를 비닐커버와 접착테이프를 사용해 밀봉하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한 뒤, 받아서 사용하면 대부분 동파는 예방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처음부터 50℃이상의 뜨거운 물을 붓거나 화기를 사용하면 계량기 고장 및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 주면 해동된다”고 말했다.
집 밖의 수도관으로부터 계량기 사이에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거나,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반드시 포천시청 수도보수팀 (031-538- 3421∼3425)으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