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박창수 조합장)에 소속된 여성단체인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 70여명과 포천농협은 지난 11월말 ‘포천농협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1000여 포기의 배추를 절여 포천농협관할지역인 포천, 선단, 군내, 신북, 창수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과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 150여명에게 김장김치10kg(1box)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추위도 마다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 담그기에 임했다고 한 참가자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 들어간 재료비는 포천농협과 포천농협 소속 여성단체인 고향.농가주부모임에서 수익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고향주부모임(조진숙 회장)에서는 봉사활동을 위해 고구마 5,000개를 심어 수익금을 마련하였고 농가주부모임(차인숙 회장)에서는 김장용 배추,무, 파 등을 심어 수익금을 마련하고 또 김장을 위해 배추,무를 지원했다.
박창수 조합장은 “소외된 계층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등불처럼 세상을 밝히 비추고 몸소 실천하는 우리농협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이야 말로 구세군”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아직도 주위에는 우리가 미쳐 알지 못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이웃이 많으며 이들을 위해 작은 사랑,마음을 보태어 그들이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천농협측은 농민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환원 및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한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