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박광조)는 3일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5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위원장에 이중희 현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자문위원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8대 위원장으로 이중희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박문영 자문위원을 황성택 현 부위원장과 함께 차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광조 위원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중희 차기 위원장은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정책개발원 경기도지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포천신문에 역사를 소재로 일침을 가하는 시사적인 시론(時論)을 기고 중이다.
박광조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08년부터 포천신문과 인연을 맺고 올해는 자문위원장으로서 포천신문 발전에 일조하려고 노력했지만 큰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위원장직에서 물러나지만 포천신문과 자문위원회를 위해 변함없이 일조할 것이며 기고를 통해 독자들을 자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박광조 위원장님은 올 한해 자문위원장과 9개 단체를 대표하는 단체장협의회장으로서 짧은 기간이지만 큰 업적을 남기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문위원회가 내년에도 이중희 차기 위원장님과 함께 포천신문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중희 차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최고의 지역언론인 포천신문의 자문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포천신문이 정론으로 가는 정직한 신문, 독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자문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포천신문에 <이희용 칼럼>을 연재중인 이희용 자문위원(문화평론가, 향토사연구가, 대진대학교 박사과정)은 자신의 논문인 ‘東西南北之人漢陰 이덕형의 우국충정 연구’를 주제로 미니특강을 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