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향교에서 설립 운영하는 포천명륜대학 3기 졸업생은 연말 정기 모임을 병행해 철원지역에서 안보견학을 가졌다.
11월 28일 오전 9시 포천 강병원 앞에서 일행이 승차한 후 철원 고석정에서 10시에 전방으로 출발해 백설로 뒤덮인 산야를 감상하며 철원문화관광 사업소 직원의 친절하고 자상한 안내를 받으며 평화전망대. 필승교회. 두루미 전시관. 월정역, 구 철원지역의 관공서 터와 금융조합 얼음 창고, 제사공장, 철원역 노동당사지 등을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오전 관광을 했다.
사업소 직원은 지난해 11월 개통된 백마역으로 인하여 서울지역 안보 관광객이 한층 많아져 철원군청에 사업소가 설립됐다며 한창 관심이 집중된 국립 DMZ생태공원이 철원지역에 꼭 유치돼야 한다는 내용을 몇번씩 강조한다.
우리 포천시민도 힘을 보태야할 것으로 생각했고 그 외에 철원 오대쌀. 래프팅, 얼음길 트래킹 등 철원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는데 해설사의 지극한 애향심이 나타나 한층 감명을 받았다.
이동하는 도중에 천연기념물 202호 203호인 두루미와 재두루미를(4마리 1가족 성공한 가족) 관찰해 한층 설원으로 뒤덮인 철원의 광활한 평야를 관람하는데 흥미를 더했다. 오찬은 정현리 오성산 아래에 자리한 전선휴게소 식당에서 자연산 메기 매운탕으로 식사를 하며 환담을 했다. 오후 일정은 200만평에 달한다는 토교저수지의 철새를 관람했고 도피안사 철원향교 등을 돌아보고 포천으로 귀관하며 모두 만족한 표정으로 철원지역의 일일 안보 견학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