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어룡동 산58-1번지 시유지 일원에 은행나무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은행나무 숲은 4.2㏊의 면적에 수고 2.5m이상의 나무 1,400주를 식재했다. 당초 시유지는 벌기령이 지난 리기다소나무 및 노령밤나무, 불량활잡목이 산재돼 있어 미관상 저해 우려가 있었으나, 시에서는 2013년도 가을철 공익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은행나무 숲을 조성함으로써 주변경관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시유지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가을 여행 추천지로 손꼽히는 포천에 은행나무 숲이 추가되면서, 향후 10년 이내 홍천 은행나무 숲과 유사한 숲이 될 것”이라며 “많은 내방객이 왕래하고 도시와 생활권 주변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포천 은행나무 숲은 산림바이오매스 인부를 활용해 시유림의 벌채 및 정리작업, 수목식재, 비료주기까지 직접 시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사업비 약 3천9백만 원의 예산절감을 했으며, 향후 은행나무 숲에 추가로 포토존 및 나무벤치 등을 설치해 내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