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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우용철 포천 소흘읍 바르게살기위원장

봉사와 헌신으로 ‘내 고장 소흘읍 발전’에 앞장
주경야독으로 ‘늦깍이 대학생’ 꿈 실현...“작은 변화의 노력이 포천과 소흘읍 바꿔”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7일
ⓒ (주)포천신문사

“목표가 명확하고 세상과 싸워 이길 패기 와 자신을 이길 극기만 있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중국의 문헌위서에 보면 주경야독이라는 말이 있다. 낮에는 열심히 농사를 짓고, 밤에는 공부를 한다는 이 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한다는 시대적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귀감사가 잘 어울리는 한 인물이 있어 최근 화제다. 바로 포천시 소흘읍에 거주하고 있는 우용철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이 주인공. 조그마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우용철 회장은 소흘읍 토박이로 수십 년을 ‘내 고장 소흘읍 발전’에 묵묵히 앞장서 왔던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평소 말이 없고 강직하기로 유명한 우 회장의 삶은 봉사와 헌신이지만 그런 그에게도 어려움이 없지만은 않았다. 어릴적 가난과 역경은 그를 강하게 만들었고 공장 직원, 일용인부, 연탄배달 등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도 정직한 삶속에 좌절하지 않고 배움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은 그는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 주경야독을 실천해 검정고시를 거쳐 최근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런 그에게 최근 한가지 꿈이 더 생겼다.

“특별한 욕심은 없습니다. 그저 우리 아이들이 배움에 목말라 하지 않고 열심히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학업 때문에 내 고장을 떠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최근 소흘읍사무소를 방문하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소흘읍에 소재한 송우고, 동남고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항상 자문하고 물어보기 위해서다. 실제 그는 음으로 양지로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의 꿈은 그리 간단하지 않지만 명료하다. 바로 내 고장 포천이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는 것이다.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돕고 싶다는 그의 머릿속에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고 싶은 우 회장 만의 원대한 포부가 숨어있다.

“배움의 터전이 튼튼해지면 내 고장 포천 사랑도 커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교통문제, 인구감소 등 근본적인 해결 대책이 필요하지만, 이 또한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저도 배우고 있고, 모두가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 (주)포천신문사
그는 “법질서 확립과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능동적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한다.

3년 전 2010년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될 때,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 범시민적 기초 법질서 캠페인을 전개하던 사람이 우용철 소흘읍바르게살기위원회장이다.

그의 봉사 정신은 이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그랬듯 한결같다. 지난 8월 14일에는 제68회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국토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범 소흘읍 태극기 게양 홍보를 실시해 지역민들의 귀감을 산 것을 비롯해 점차 도시화되고 있는 소흘읍의 품격 있는 변화를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누구보다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용철 회장의 마음속에 당면 목표가 한 가지 더 생겼다. 바로 내고장 소흘읍의 품격 있는 변화를 도울 수 있도록 명품 꽃길을 조성하고 유해 광고물 부착금지 캠페인을 벌여 포천시와 소흘읍민이 여느 지역보다 살기 좋은 성숙된 도시로 만드는 것.

우용철 회장은 “우리의 작은 변화의 노력이 지역 포천과 내고장 소흘읍을 바꾸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숙된 도시로 바꿀 수 있다고 힘줘 말하면서 시민들이 저와 함께 뜻을 같이해 소통하고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소흘읍의 역점시책중 하나인 명품 꽃길조성 사업과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한 깨끗한 도시 만들기 등 읍의 당면 현안사업 추진에도 힘을 보태어 미력하나마 내고장 소흘에 보탬이 되고 싶다 겸손을 드러냈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지역농협을 거쳐 현재는 농업경영인회 고문과 바르게살기위원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우용철 회장이야말로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항상 묵묵히 지역발전에 앞장서온 소흘읍 대표 일꾼이 아닐까 싶다.

소흘읍바르게살기위원회 조윤주 총무는 “우용철 회장님은 사람을 대할 땐 부드럽고 인자하시지만 항상 한결같으시고 강직하신 분”이라며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강한 추진력으로 늘 최선을 다하시는 그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부드럽고 인자한 미소 속에 원대한 꿈을 품고 소흘읍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는 우용철 회장이 있어 소흘읍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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