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법무법인 산하 아파트법률문제 연구소소장 최승관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보수 절차, 개정된 주택법령 내용,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등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포천경찰서 및 포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오는 29일에는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자 및 경비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예방 및 화재예방과 관련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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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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