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오후 07:3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종합

5군단 “호국영령이시여 이제 편히 잠드소서!”

6.25전쟁 전사자 합동 영결식 거행…순국선열 넋 기려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1일
ⓒ (주)포천신문사

육군 5군단은 지난 18일 포천시․ 철원군 관계자, 의정부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장, 참전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근남면 일대에서 유해를 수습한 6․25전쟁 전사자에 대한 합동 영결식을 갖고 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기렸다.

5군단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이 서울 재탈환을 위해 대규모 공세를 감행했던 철원군 근남면 일대에서 지난 9월부터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펼쳤다.

당시 이 지역에서 벌어졌던 ‘사창리 전투(1951. 4. 22~24)’는 6사단 19연대가 가평 북방의 사창리와 화악산 일대에서 중공군 4개 사단의 집중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3일 동안 전개한 방어전투로 철의 삼각지대인 ‘김화’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전투였다.

이번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은 현장 탐사와 지역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발굴지역을 선정해 1만여명(일일 평균 200명)의 병력을 투입해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철원과 화천 접경지인 933고지, 835고지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졌으며, 그 결과 총 9구의 유해와 칼빈 소총, 전투화, 수통 등 유품 700여점을 수습했다.

이날 합동영결식을 주관한 5군단장은 조사를 통해 “선배 전우님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두 번 다시 이 땅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지 않도록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만약 적이 또 다시 도발한다면 그 의지가 제거될 때까지 강력하게 응징 하겠다”고 다짐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한편, 내년도 유해발굴사업에는 당시 전투에 참가했던 6사단 19연대의 후배장병들이 선배전우님들의 유해 발굴 작업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1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