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19일 관인 문화체육센터에서 군 장병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6사단(사단장 이재형) 군 장병의 부모에게 보내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인면 기관단체에서 올해 대민지원을 실시한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군 장병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서 부모님께 보내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초의 행사이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관인면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관인농협 등에서 지원한 배추 등 김장재료를 가지고 관인면 지역에 대민지원을 실시한 군 장병 100명과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등 약 120명이 김장 350여 포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비록 군대에 와 있지만 오늘 이렇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부모님께 보내드려서 너무나 기분 좋고 행복하다”면서 “아주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김장김치 중 200포기는 군 장병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150여 포기는 관인면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