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영길)는 관내 군부대와의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제8기계화 보병 사단에 지난 13일 돼지고기 13두분을 위문 한데 이어 18일에는 제1기갑 기계화보병여단에 돼지고기 4두를 전달하면서 위문했다.
2일간에 걸쳐 위문한 제8기계화 보병사단은 매년 오뚜기 축제를 개최해 민군관이 하나되는 긴밀한 협력과 민간인의 병영생활 체험도 할 수 있게 하여 민과 군이 더욱 가까워 질수 있도록 유대강화를 돈독히 하고 있다.
그리고 제1기갑 기계화보병여단은 사계절 시민들이 찾는 깊이울 유원지 주변의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 전개와 재난사고 발생시 지역주민의 안정을 위해 응급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시민과 애환을 함께해 오고 있다.
위문을 주관한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포천시지부장은 “평소 지역의 발전 및 주민의 애로사항을 내 가족의 일처럼 솔선수범 하여 대민지원활동에 참여해 주는 관내 군부대 장병의 노고에 조금 이나마 보답하고자 위문을 했다”며 “앞으로도 민ㆍ관ㆍ군의 유대 강화 및 상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역할에 일조하는 한돈협회 포천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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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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