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경북중학교(교장 나병오)는 면소재지에 위치한 6학급의 작은 학교이지만 '학교폭력 ZERO를 위한 예방 교육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배려와 나눔이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중은 매주 금요일 ‘인권이 살아 숨쉬는 평화교육’ 시간에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즐거운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상황극, 학급 협동의 날, 전문가 초빙 특강 등 다양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과해요 사과Day', ‘메시지 콩 키우기’, ‘학교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해서는 말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의 남을 배려하는 태도 형성과 도덕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부여했다.
학기 초 학교폭력 ‘멈춰’ 발대식을 갖고 학생들 모두가 학교 폭력 ZERO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지난 11월 15일 평화교육 시간에는 전교생이 가산면사무소 앞에서 ‘학교폭력 멈춰 플래시 몹’ 퍼포먼스를 실시한 뒤 가산면 일대에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을 홍보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이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이날 ‘플래시 몹’과 ‘캠페인 활동’에서 학생들은 ‘학교 폭력 멈춰’ 로고가 새겨진 후드 티를 입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일일 홍보대사가 됐다.
한 학생은 “전교생이 한 공간에 모여 플래시 몹으로 학교 폭력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