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하 포천복지관)은 지난 10일, 이마트 포천점과 함께 2013년 저소득청소년장학금마련 및 재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를 포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2012년 6월에 열렸던 바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저소득청소년장학금지원 및 재가 대상자 지원 바자회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지역 기업의 후원과 개인 후원자 분들의 후원과 포천지역 4개 학교(포천고등학교, 포천중학교, 포천여자중학교, 청성초등학교)학부모회 자원봉사자 60여명과 이마트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0명 그리고 복지관 이용회원 20명, 육군 제5군단 경비대대 장병 20명 등 120명의 자원봉사자와 1,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1,000여만원으로 포천 4개 학교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지원으로 600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나머지 수익금은 사회복지사업(재가대상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번 바자회는 이마트 포천점에서 많은 후원품 지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의 참여로 더욱 활기차게 진행되었으며 이마트 포천점은 개점때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였으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많은 후원으로 큰 귀감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 포천점 김효진 지점장과 최명일 총무는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과 봉사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 그리고 기업이 서로 함께 하는 룰 모델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효진 지점장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사회복지사업에 수익금이 사용되어 지게 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자회를 진행한 복지관 오현웅 사회복지사는 "우리지역의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분들의 헌신적인 후원과 사랑으로 오늘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으며 감사를 표하였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4개 학교 학부모회 회장님 이하 학부모 그리고 복지관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이용회원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측은 바자회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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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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