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신나고 재미난 뜀박질", 제1회 포천 영평팔경울트라마라톤대회가 오는 17 일요일 5시, 제1경인 한탄강 화적연에서 출발해 백운계곡의 선유담, 영평천과 수입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와룡암, 영평천을 굽이돌아 금수정과 창옥병, 한내천 끝자락의 낙귀정지와 백로주, 그리고 마지막 명덕천 금주리에 위치한 청학동까지 장장 200여리를 달리는 대장정을 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맞아 행사를 주최하는 포천마라톤클럽 관계자는 “영평팔경의 과거와 현재를 보고 느끼며 미래에 어떻게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것인가 하는 숙제 하나를 안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민요로도 전래되어 공연되고 있는 영평팔경을 재조명하고 자동차로 달리던 점의 여행에서 울트라마라톤을 통한 선의 여행으로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분들이 느꼈을 감흥 하나라도 건졌으면 하는 바람이 이번 포천마라톤클럽 자체대회가 열리는 주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마라톤클럽 정회원들만 참가할 수 있으나 2014년 6월에는 초장거리 울트라마라톤을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일주가 주관하는 공식대회로 승격시켜 전국의 울트라맨들과 함께 할 계획이어서 영평팔경을 전국단위의 문화재가 숨 쉬는 관광지로 승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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