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제51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 열어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하는 소방관' 당부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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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2일 오전 9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의장, 윤영창 도의원, 이강림 도의원, 노춘호 의용소방대연합대장, 조금자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 소방공무원, 읍·면 의용소방대장, 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삼기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 한다”는 안전행정부 장관 치사를 대신 읽고 "포천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금자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과 신현관 ㈜ 비앤비 대표이사는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정부포상(대통령표창)을 전수받았다.
또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위험물 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민간단체·민간인 등 유공자 133명이 ▲대통령(2) ▲안전행정부 장관(2) ▲소방방재청장(5) ▲경기도도지사(29) ▲포천시장(22) ▲경기도국회의원(20) ▲경기도의회 의장(8) ▲포천소방서장(25) ▲포천시의회 의장(20) 표창을 받았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으로 열심히 일한 직원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민간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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