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경 왕방산 7부 능선에서 구토 및 발작 증상을 보인 40대 등산객(45)을 응급처치 및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오전 11시 12분경에는 이동면 각흘산 정상부근에서 낙상으로 발목 골절 부상을 입고 걷기 힘든 50대 등산객(54)을 소방헬기로 구조하여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오후 1시쯤 명성산 자인사 부근에서는 낙상으로 발목부상을 입은 등산객(남, 54)를 산악용 들것으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지금처럼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보온대책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날이 차가워 근육이 위축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넘어져 다치는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면서 “등산객들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가급적 무리한 산행을 하지 말고, 신체에 이상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곧바로 하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