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의 팀장급 이상 및 각 읍면동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13년 시정 주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준 900여 공직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 서장원 시장은 “보고받은 시정 주요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시민중심 행복도시’라는 민선5기 시정목표를 구현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감동행정 전개 및 포천시가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에는 민선5기 마무리와 민선6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중요한 해로 고속도로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의 순조로운 추진과 함께 문화관광과 교육, 보건과 복지 등 전 분야의 모든 사업들이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 속에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에서 보고된 내용 중 역점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편성할 뿐만 아니라, 추진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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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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