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초등학교(교장 손진홍)는 오는 12일 제3차 창의지성 예능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상큼한 여름의 햇살아래 이뤄진 2,4학년의 1차 발표회(7월 12일)와, 형형색색 아름다운 낙엽이 흩날리던 가을날 열린 3,5학년의 2차 발표(10월 8일)에 뒤이은 3차 발표회다.
주인공은 바로 포천초등학교의 제일 어린 막내들인 1학년 학생들과 방과 후 틈틈이 자신의 특기를 연습한 방과 후 활동 학생들이다.
포천초 관계자는 “이런 독특한 형태의 포천초등학교 창의지성 예능 발표회가 이뤄진 배경에는 예술과 문학을 사랑하고 모든 포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의 꿈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하는 손진홍 교장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사실 ‘포천’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군사지역’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불모지에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고, 모든 학생들에게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 교장과 교사들의 마음 속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마음의 평안과 행복, 공동체의 가치와 혐동심,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질 수 있는 교육적 가치에 대한 믿음이 존재했기 때문.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포천초등학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악기를 연주하고 무대에 서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3차 발표회는 이러한 교육적 가치와 믿음의 바탕 속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이뤄지는데 아름다운 음율의 하모니카부 연주회를 시작으로 귀여운 1학년 학생들의 태권무와 댄스, 귀여운 율동 그리고 가야금 연주와 통키타 연주, 귀여운 꼭두각시 무용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포천초등학교의 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1학년 학생들과 방과후 활동부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발표회에 참석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3차 발표회를 통해 포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포천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속에 문화예술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믿음이 자라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