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파출소(소장 권의식 경감)는 관내 치안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시책을 개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호응을 받고 있다. 선단파출소에 따르면 개발된 특수시책은 배관 미끄럼칠로 침입예방하거나 가시철망을 설치하는 것 등이다.
다수의 원룸, 빌라가 밀집해 있어 1인 거주세대 및 여성거주 형태가 많은 선단동은 외부로부터 범죄자가 침입할시 절도, 성폭력 등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특수시책을 기획, 개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초부터 대진대학교 주변 원룸밀집지역 대상으로 침입우려가 되는 빌라, 원룸을 우선 선정하고 건물주, 입주주민동의를 수렴, 선단동(배재수 동장)의 예산협의로 시가 60만원에 상당하는 가시철망 100개구입해 설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선단파출소는 선단1통에 위치한 진산빌라, 한양빌라, 선단6통은 행운빌라 등에 건물외벽 2층부터 가스배관에 ‘구리스칠’ 작업을 1m간격으로 50여개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선단파출소의 이같은 특수시책 개발과 추진에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보였으며 동사무소에서도 적극 협조를 약속 했다.
권의식 선단파출소장은 “앞으로 건물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입주주민의 동의를 받아 건물 뒷부분, 창문 접근 가스배관부위에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며 지자체, 기관장 협의회, 협력단체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며 “상대적으로 치안이 취약한 원룸, 빌라 입주민에 대해 경찰청과 안전관리회사들이 함께 제공하는 ‘여성가구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체감치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