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천257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만 7천여 명이 적은 65만 740여 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수험생들은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ㆍ3교시 영어ㆍ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ㆍ5교시 제2외국어/한문의 순서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오는 18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로 치러지는 2014년 수능 포천시험지구의 응시생은 총 1,562명으로 제11시험장 포천중(355명), 제12시험장 포천여중(404명), 제13시험장 포천일고(405명), 제14시험실 포천고(398명) 등 4개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올해 포천지역 수능 응시자는 포천고(402명), 동남고(341명), 송우고(396명), 포천일고(102명), 일동고(87명), 영북고(42명), 관인고(40명), 재수생 등 총 1,394명으로 지난해 1,569명보다 175명이 감소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아침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1시간 늦춰졌으며 전철과 시내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했다. 지각이 우려되거나 수험표를 갖고 오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는 경찰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긴급 이송해주기도 했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5분까지 40분간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수능을 맞아 포천시 관내 각 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은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아침 일찍부터 교문앞에 나와 활기찬 응원을 펼쳤으며, 교사들도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