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한인순 청소년지도위원, 道 유공 표창 수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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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3년 경기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찬회’에서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이 일반인으로 경기도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경기도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 표창대상자는 총 19명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 일반인 10명, 단체 4개팀, 공무원 4명으로 이날 시상은 경기도 이을죽 여성가족국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한인순 위원은 “내가 먹을 밥그릇에서 한 숟가락 덜어서 줬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덕학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인순 원장은 청소년 건전육성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교육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교육의 기회 제공 및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남다른 열정으로 청소년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바쁜 시간을 쪼개 주위에 소외된 불우 청소년을 돌보고자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청소년 권익보호에도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소흘읍청소년지도위원회 홍성철 위원장은 “한인순 위원은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소흘읍청소년지도위원회 대표 일꾼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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