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0월 31일 대진대 학생들 40여명을 대상으로 ‘포천 농특산품 알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오전 9시 30분 대진대학교에서 출발해 ‘산정김치’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 ‘일신농원’에서 사과수확체험, ‘(주)조술당’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대학생들 외에도 식품영양학과 교수들도 참여해 학생들과 체험과 견학을 하며 강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고난 중국 학생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인데 너무 신기하고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일정 마지막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학생들이 좋아한 것은 사과농장에서 체험한 사과수확체험이었고, 아쉬운 점은 산정호수 산책시간이 짧은 점을 꼽았다.
포천 농특산품 알리기 사업에 대해 담당자는 “대진대학교의 학생 수는 8,500여명이고, 매년 2,000여명 학생이 입학·졸업한다. 이 학생들이 포천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 명소가 있는지 알고 졸업한다면, 졸업 후에도 다시 포천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품을 구입하거나 포천을 홍보하여 포천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제 2년째인 이 사업을 앞으로 계속 진행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설문을 받아 아쉬운 점을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학생들 중 10여명은 포천알림이로 선정돼 포천을 홍보하는 요원으로 포천의 명소를 다시 찾고, 포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