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의 인재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던 ‘2013 포천국제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 이봉훈 총무국장을 비롯해 손지영 포천시의회의원, 김한근 포천시국제화협의회 위원, 국제자매·우호도시별 학생 대표 및 학부모, 인솔교사와 공무원 등 26명이 참가했다.
포천시에서 200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국제자매 우호도시인 중국 회북시를 비롯한 3국 5개 도시 학생들과 함께 상호 도시를 방문해 6박 7일간 홈스테이, 단체 프로그램 및 자국문화경연 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의 소중함과 자기 정체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평가보고회는 학생들의 행사진행모습을 담은 영상자료 감상과 경과보고, 설문조사결과,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석자 전원이 행사와 관련해 좋았던 점과 개선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천시 이봉훈 총무국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느꼈던 자부심 등을 잊지 말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홈스테이를 준비한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국문화경연을 통해 우리 문화를 외국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으며, 다른 나라 생활과 교육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들은 2014년 행사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