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한시 확대
소득 관계 없이, 11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56만여원 지원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30일
|  | | | ↑↑ 최근 포천보건소에서 실시한 영유아 지원프로그램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보건소는 출산가정에 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그동안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출산가정에 대해서만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서비스가 제공되어 왔으나 이번 한시적 지원확대에 따라 둘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가정은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기간은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후 10일 이내로 정부지원금은 56만6천원, 본인부담금은 10만~15만원이며 서비스기간은 12일간이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교육을 받은 전문도우미가 가정에 파견돼 산모의 영양관리, 신생아 돌보기, 세탁물관리, 방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산모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가지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31)538-3644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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