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3 오후 04:40: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종합

포천 가채리 방산탑 반대대책위 '안전지대 이전' 강력 촉구

정보공개 신청, 산자부, 가스공사에 안전 대책 요구
시청 관계자 “주민 배려 먼저, 기술적 문제는 가스공사 소관”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29일
ⓒ (주)포천신문사

‘방산탑건립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인데 이어 서장원 포천시장을 면담하고 “방산탑을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전했다.

방산탑건립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유창 가채1리 이장)는 29일 오전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포천중학교, 포천여중, 왕방초등학교 등 인접한 곳에 2천여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등 지난 번에 부지 선정 이후 취소된 어룡리와 다를 바 없는 포천시내 중심지역"이라며 "이미 산자부 및 가스공사측과 접촉을 통해 방산탑 이전에 대해 의견 조율을 해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가스방산탑은 산업자원부의 허가를 받은 상황”이라며 "방산탑 이전도 가스공사가 사후에 승인을 받으면 되는 부분”이며 “시는 방산탑과 관련해서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면밀하게 검토, 조사해 왔으나 지금까지 심각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방산탑을 무조건 위험시설이라고 하기 보다는 필수적인 시설로 보아 달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제10차 장기천연가스 공급계획에 따라 의정부~양주~포천 구간(42.05km) LNG주배관 시설공사의 차단관리소(V/S)를 추진 해 왔다. 이 시설은 제어동 및 차단밸브와 25m 높이의 방산탑 등 가스배관망에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나 설비 및 유지보수공사를 할 때 가스공급을 차단하고 배관 내 가스를 대기중으로 배출하는 주요한 시설이다.

그러나, 부지 선정 및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에 대한 동의를 구할 수 있는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을 이해시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포천시도 어룡리에 내준 방산탑 허가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철회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채리 주민들에 대한 설득과 방산탑의 안정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노력이 모자랐다는 지적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민대책위원회는 "산자부와 가스공사 및 포천시와 지속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보완책 마련과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의 이전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포천신문사

↑↑ 지난 23일 벌인 가두서영
ⓒ (주)포천신문사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29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