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는 28일 IT업계 등 100여개 기업, 창업지원 대학생, 산림관련 기업인들을 초청한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설명회’를 서울 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최근 수립한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을 발표하고 KT와 IT산업 컨설팅 업체인 ATG Lab이 제안하는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의 하이라이트는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시연회’일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이 그동안 축적하고 있었던 무궁무진한 산림공공데이터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연회을 통해 처음으로 개방되는 국가표준식물목록 및 나무도감정보에 대한 참가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
국가표준식물목록은 정확한 우리 식물이름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대표 식물목록으로서 언제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학명, 원기재문 등 우리식물이름에 대한 모든 관련 자료를 확인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와 학계가 함께 참여하여 만든 표준화된 식물에 대한 기준정보이다.
나무도감 정보는 우리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 610종의 도감정보로서 나무형태, 분포정보, 이미지 등의 정보가 수목되어 있으며 도감내용을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내의 DB로 구축한 정보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종자정보, 귀화식물정보, 버섯정보 등 2015년까지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을 확대해 생물자원 정보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와 연계해 산림청은 국민 누구나 산림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 홈페이지에 산림정보개방사이트(http://data.forest.go.kr 또는 https://www.data.go.kr)를 오는 28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