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로는 공연으로 수화공연, 피아노연주, 선교찬양팀의 출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장애인 부부 또는 장애와 비장애인이 한 가정을 이뤄 살아가는 부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부부상을 시상하며, 어렵고 소외된 가정의 중, 고등학생에게 학업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두리 한마음 장학금의 전달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천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유장주 포천교통장애인협회 회장는 “다양한 문화가 많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 문화를 누리면서 살아가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직접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는 공간이나 기회가 매우 적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늦은 가을 장애인 음악회”를 통해 비록 작은 모습이지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자 하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작은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장애인들에 재능을 알리고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것과 서로 격려와 힘이 되어 가는 것에 힘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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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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