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지난 22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포천시와 연천군 관내 초 ․ 중등 신규교사 150여명이 지난 7개월 간 진행된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를 마무리하는 ‘Closing Day’를 가졌다.
지난 4월 ‘Opening Festival’을 시작으로 단위학교 동료멘토링과 지역교육청 특색교육과정, 신규교사가 찾아가는 멘토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규교사들이 교직에 적응하고 선배 및 동료 간에 정보를 교류하며 자신의 교직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손상훈 교육장은 신규 선생님들에게 “여러분들이 임용을 준비하고 첫 발령을 받았을 당시의 초심을 잊지 말고 학교와 학생들을 사랑하며 교사로서의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행복한 교사가 되어서 선생님들이 만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동료교사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발전소가 되라”고 당부했다.
Closing Day에서는 ‘힐링교직’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각 지역의 초등 ․ 중등 대표 교사의 자기성장 결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느낀 점과 지난 8개월간의 교직경험, 앞으로의 포부를 당차게 발표하였다. 선생님들의 밝고 표정과 당당한 모습에서 우리 교육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이후에도 교육지원청에서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교직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와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료교사 및 선후배교사간의 멘토링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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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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