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금요일 제1회 송우중 동아리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소질계발과 창의성 신장시키며 자신의 특기적성을 살려 학생중심의 축제문화 형성해 예능활동을 통한 건강한 심신 수련의 장을 넓게 펼치게 하자는 목적으로 기획, 추진 됐다.
특히, 보건사랑반 22명의 학생들과 보건선생님은 한빛제에서 학생들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학생들을 기다렸다. 임산복을 직접 입어보고 태아의 태동과 울음소리를 들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임산부의 어려움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태아의 발달과정 모형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우중은 흡연예방 중심학교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도 포스터그리기대회 입상작과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청소년기 폐해에 대한 여러 모형과 자료를 이용해 학생들의 금연을 유도하는 캠페인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신의 생리주기에 맞추어 배란일을 알 수 있는 팔지를 만들어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날을 알 수 있도록 예쁜 비즈로 자기만의 팔지를 만들어 여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남학생들이 관심을 높이는 가상 음주체험을 실시해 음주고글을 쓰고 일자로 걷기, 투호던지기를 실시해 음주의 위험성을 확실하게 깨닫게 하였으며 지역보건소 협조로 영양교육과 비만예방 체험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3~5kg 무게의 복부비만 조끼를 입고 줄넘기 10회를 하는데 학생들이나 선생님들도 많이 힘들어 하면서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의 위험을 고취시키고 체험활동이 끝난 후에는 상품으로 줄넘기를 선물로 받아 더 좋아했다.
보건사랑반 학생들과 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으로 체험소감 쪽지에는 “흡연과 음주는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임산복 체험 후 소감에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생명의 소중함, 예쁜 비즈로 나만의 팔찌를 만들어 좋았고 이 기회를 통해 나의 배란일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줄넘기로 운동을 해서 살을 좀 더 빼야겠다. 다양한 체험을 해봐서 너무 좋았다.” 는 등의 소감들이 붙어있었다. 힘들었던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보람 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