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 열매’, 포천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지원
저소득 방임아동 위해 시행... 총 사업비 5천만원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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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포천 관내에서 야간에 홀로 방임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로 보호, 교육, 정서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야간보호사업’을 지원했다.
사랑의꿈터지역아동센터 및 비전커뮤니티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진행하는 야간보호사업은 조손가정‧한부모 가정 등 6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을 위해 매주 체육, 예체능, 문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비전커뮤니티 지역아동센터 김성찬 시설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취미여가 및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됐다” 며 “아이들이 타인을 돕고 베풀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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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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