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16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초중등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력향상 사례발표 및 교원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천시청 지원 사업(2013 파워 에듀)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력 지도에 힘쓴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연계한 대표적인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교원들이 감상한 연극은 극단 ‘해’, '양들의 침묵 V5'로 평범한 학생이 학교폭력에 휘말리는 과정을 사회적 시각으로 조명한 작품으로 교원 뿐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도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이 날 공연을 감상한 교사들은 “학교폭력에 관한 시선이 당위적인 도덕관에서 출발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감상 중심의 연극이 아니라 배우와 관객이 함께 교감하는 관객 참여 공연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손상훈 교육장은 “포천 학생들의 참된 학력 향상은 교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하며 2014년 변함없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포천 지역 교원들을 위해 더 많은 감성 연수를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