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문화학교’라는 프로그램으로 일동면 수입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사과를 생산하는 포천농원(대표자 이기근)을 방문해 사과에 모든 것을 배우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에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30명이 참가해 농장주의 사과와 관련된 설명을 듣고 사과 수확 및 운반하기, 크기 분류하기와 포장하기, 보관하기 등 농장에서 사과를 수확해 판매하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농업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가 없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친환경 사과농장 체험학습에 참여한 송은교(일동초 4년) 학생은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사과가 사먹는 사과보다 훨씬 맛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친환경 사과농장 체험학습은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교육원이 주관하고 일동도서관이 시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수원 체험학습을 재미있게 즐기는 것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