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해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난 12일 포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과 자원봉사를 위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회 회원들이 함께해 허브아일랜드, 포천아트밸리 등을 견학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허브아일랜드의 각종 허브에 대한 설명과, 폐석산을 이용한 포천 최고 관광지인 아트밸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고, 이 외에도 포천수목원, 산정호수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표정이었으며, 더욱이 아름다운 허브가 가득한 허브아일랜드와 웅장하고 신비로운 천지호가 있는 아트밸리를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이구동성으로 감탄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자원봉사를 한 대한적십자사 포천시지부 회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봉사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행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