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30까지 초등 교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과별로 평가 혁신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연수 평가회에서 학교 방문 연수를 요청하는 학교가 많아 희망하는 학교 가운데 10개 학교를 선정해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신규교사와 3년 미만 저경력 교사가 많은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의 교육력 제고 방안으로 저경력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의 65%가 6학급 이하이며 멘토 교사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할 때 교사 개개인의 전문성 신장이 더욱 중요한 실정이다.
찾아가는 방문 연수는 단위학교의 개별적인 문제 상황을 중심으로 문제해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료 교사간 생각나누기를 실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상훈 교육장은 “교통이 불편해 연수에 참여하기 힘든 저경력 교사를 위해 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실천이 공공 서비스정신의 기본”이라며 “혁신의 초석은 단위학교의 변화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혁신은 문항 제작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 재구성과 교육의 전체적인 틀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