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의날 행사장에 119 소방안전 체험 코너 마련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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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3 포천사랑 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 소방안전체험 코너를 마련한다.
소방서가 운영하는 「119소방안전체험캠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을 체험하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문화를 결합해 구성한 종합안전체험장이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던 종합피난체험시설을 포함해 지진체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배우기, 119구조장비 전시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면서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이날,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장이 되도록 안전관 배치 등, 행사장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문구급대도 행사장에 전진 배치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 종 축제 및 행사 등에서「119소방안전체험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운영되는 소방안전체험장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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