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0년 10월 25일 개소한 이후 횟수로 6년째를 맞고 있는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프로그램은 ‘요가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1월 2개반으로 처음 시작한 요가강좌는 10월에 25명씩 3개반으로 증설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 때마다 인원이 초과되는 사태가 빚어진다.
지지부진했던 자치센터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음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 효자 프로그램이라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노인세대가 많은 지역적 특성과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자치센터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등 우수인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준 높은 강좌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높은 만족을 얻어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노래교실, 노인분들을 위한 체조 등 활력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환경사업소, 엄홍길기념관, 예술의전당 등 6개소를 돌아보는 ‘내고장 역사탐방’을 통한 지역주요시설을 탐방했다.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으로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사회교육의 소중한 터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주민자치센터 업무관계자는 “지금은 그 활동이 미비하지만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보완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활성화 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밝힌다.
주민대표로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주민이 실질적인 운영주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 주민자치위원회의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말한다.
전산화 및 인터넷사용인구 증가로 동사무소의 대민 업무는 점차적으로 축소되는 것과 반비례하여 주민복지활동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커져가는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2005년 달라진 활동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