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27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염상덕)가 주최하고 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포천시 포천가노농악, 김포시 대명항 배띄우는 소리 등 29개팀이 시.군 대표로 참가해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경연뿐 아니라 대회 기간동안 각 시군별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포천메나리 시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포천풀피리, 아프리카민속예술단 등 다채로운 초청공연과 문화체험부스, 전통체험부스 운영 및 지역특산물, 포천기업공산품 홍보 및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제공된다.
경기도내 대표 민속축제인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우리 민속예술을 보존하고 육성해 경기도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 자긍심을 높이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며, 올해는 포천탄생 600년을 기념하고 포천방문의 해를 맞아 포천시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민속예술제는 포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 형태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내 각 시군의 민속예술을 새롭게 인식하고 향토민속예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경연뿐 아니라 축하공연과 각종 부대행사로 다채로운 문화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연은 27일, 2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문의 : 031-53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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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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