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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94] 윤종애 포천 소흘읍 산업팀장

‘세심한 공무원, 척척 여장부’…열정과 헌신 에너지 넘쳐
5천여 건의 불법 광고물 정비, 소흘읍 깨끗한 거리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26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소흘읍에서는 최근 이전과 사뭇 다른 조용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 거리와 마을 곳곳에 난무하던 불법 광고물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고, 공무원 한 명 한 명은 주민의 편에 서서 불편한 점, 걱정거리를 차곡차곡 해결해 나가느라 분주하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소신과 열정으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한 여성 공무원이 있다. 바로 소흘읍의 조용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내 고장 포천을 환골탈태 시켜나가고 있는, 열정의 여성 공무원 윤종애 소흘읍 산업팀장이 주인공.

소흘읍에서는 지난 3개월간 윤종애 산업팀장의 주도 하에 약 5천여 건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동안 소흘읍 전 직원은 윤종애 산업팀장과 함께 정비 활동을 실시해 차곡차곡 불법 광고물이 사라져가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 됐다.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과 반응도 따뜻하다. 소흘읍 이가팔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요즘 소흘읍 시가지 및 도로변이 너무 깨끗해져 마음까지 깨끗해지고 있다”며 “부디 중단 없는 정비활동 실시를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종애 산업팀장의 머릿속에는 온통 내 고장 사랑과 발전뿐이다. 월요일 아침이면 가장 먼저 마을 곳곳을 방문하며 차곡차곡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간다. 혹여나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가는 것도 윤 팀장의 주요 소임중 하나이다.

일이 없는 평소에도 그는 열정과 헌신, 봉사를 가슴에 담고 있는 진정한 공무원으로 통한다. 작은 일에 결코 소홀하지 않고 큰일에는 대범해 동료 및 주민들은 그를 ‘세심한 공무원, 척척 여장부’로 평한다.

읍정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완 소흘읍 부읍장은 “윤종애 산업팀장이야 말로 여성이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지역의 참 일꾼이다”며, “우리 모두는 윤 팀장의 열정과 헌신의 에너지를 받아 공무원으로서의 귀감을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근무하는 정영옥 주민생활지원팀장 역시 “언니야말로 남자들도 못하는 일들을 척척 해내는 척척박사는 물론 열정적이고 리더십이 강해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따르며,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로부터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윤 팀장 자신은 “공무원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내 마을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한다. 이런 윤 팀장을 바라보는 후배 공무원들 역시 윤 팀장의 에너지를 받아 많은 것을 배우고 실천하게 된다. 주민의 편에 서서 행정을 실천하는 윤 팀장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한 것이다.

윤종애 산업팀장은 올해로 벌써 20년이 훌쩍 넘은 중견 공무원이다. 그간 포천시에 소재해 있는 읍면동을 거쳐, 최근에는 환경관리과, 기획예산과 등을 두루 거친 시 행정의 달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배움에 인색하지 않다. 사회, 복지, 교통, 문화 등 시에 산재해 있는 여러 가지 문제와 현안 속에서 그 해결책을 찾느라 고심 또 고심하는 진정한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 평가 받는다.

“안 되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하나씩 하나씩 시정 철학을 이행해 나아가면 우리가 원하는 모든 목표가 곧 현실로 이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당장 내년에는 도시가 꽃들로 만발한 ‘꽃 소흘’을 만들 거에요. 구경 오세요.”

윤 팀장의 당찬 포부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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