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초등 교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 혁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학기에 실시한 현장안착형 교육과정 컨설팅 결과, 학교마다 상시평가 운영에 많은 혼선을 겪고 있다는 점과 저경력 교사들이 서술형 논술형 문항 제작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수립되었다. 연수 일정은 교원들의 요구에 따라 교과목별 특성을 고려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를 중심으로 4일간 이뤄진다.
연수의 중요 내용은 평가에 관한 원론적이고 이론적인 배경보다 단위학교에서 상시평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과 실제로 문항을 활용 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과목별로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활용해 문항을 제작하는 것 등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데 주력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예시문항 분석을 통해 오류를 찾고 동료와 함께 평가문항을 직접 만들어 보니 서술형 논술형 문항제작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해했다.
손상훈 교육장은 “우리 교육이 일제성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평가의 일제성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사의 평가권이 상시평가를 통해 보장받는 것이 교권 보장의 또 하나의 대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