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남)은 인권존중 및 안정적 학교 풍토를 조성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인권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학기부터 실시되었던 찾아가는 생활인권 컨설팅이 2학기를 맞이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생활인권 컨설팅은 교사와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이 학교폭력 책무성 제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여건을 개선하고 전문적 자문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초․중학교 전체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이번 생활인권 컨설팅은 교육지원청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생활인권담당 교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생활인권의 올바른 정착과 학교폭력예방활동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고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생활인권 컨설팅은 연말까지 계속 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화목한 학교, 안전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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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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