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17일 오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이끌게 된 박형식 신임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박형식 사장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 정동극장 극장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사장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를 지낸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인이자 풍부한 극장 운영경험과 철학을 가진 문화행정가로 그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박형식 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의정부시의 가치 창출과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문화 창조 도시-의정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경영목표를 밝히며 “앞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창작 문화예술의 터전임과 동시에 1년 365일 문화예술과 교육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공간, 창조 도시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 육성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식 신임사장은 문화예술 창조도시 실현, 공감과 감동의 문화콘텐츠 개발 및 경쟁력 강화, 지역커뮤니티 아트센터로서의 지역공동체 실현, 문화예술 통합 로컬 아트 파크 구축, 친환경 문화예술공간, 도시 랜드마크로의 성장, 예술성과 대중성, 공익성과 경영성의 조화로운 균형도모 라는 ‘6대 핵심과제’에 대한 포부를 피력하며 의정부를 넘어 수도권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해 나갈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비전을 제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유례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장 인선과정을 통해 귀한 분을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박 사장이 여러 기관에서 보여준 경영성과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또 하나의 훌륭한 성공모델로 그 명성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는 내용으로 축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