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화재진압은 도내 ‘최강 수준’
道 소방전술경연대회 우수상…11월 4개 팀 왕중왕 대회 참가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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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가 지난 16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대회는 일상적인 팀 단위 전술훈련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소방전술개발의 동기부여와 소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대회다.
경기도 4개 소방서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4인조법, 고가차 조작능력 평가 등 3개 종목으로 소방서의 명예를 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이길선 현장대응 1팀장을 비롯한 14명이 출전한 포천소방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화재진압 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신속, 정확, 안전성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우수상을 차지한 포천소방서는 11월에 있을 1차대회와 2차대회 우수 4개팀의 최종 경연인 왕중왕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서삼기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복ㆍ숙달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정예소방관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포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포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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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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