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뉴스를 보면서 제목과 같은 경제기사를 보았다. 주요내용은 우리 경제가 불경기가 되갈수록 문화, 여가, 교육, 인테리어 등 당장 생활에 꼭 필요하지 않은 부문부터 허리띠를 과도하게 졸라매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문제는 당장에 필요하지 않은 소비를 줄이려다보니 복권과 혼인건수 마저 줄어들고 수입이나 재정관리가 늘 경우에도 불확실성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소비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생활에 필수적이지 않은 여가활동에 필요한 수요가 줄어드는 만큼 품목을 줄이다보면 그에따른 공급량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될 것이고, 그 품목이 필요해진 사람들에겐 전보다 인상된 가격에 구입해야 해서, 그 분야에 대한 발전이나 선호도가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다른 말로는 하자면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 할 경우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디플레이션 갭'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생산능력을 다 써보지도 못한 채 경기침체에 빠진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려면 차라리 품목에 붙은 부가세를 낮추어서 가격자체를 낮추는 것 또한 고려해 볼 사항이라 여겨진다. 마케팅 산업 지원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나 인터넷 투표 또한 효과적인 방안일 것이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물가 안정정책의 수정 및 검토를 필요로 하고 그 내용들을 누구나 알 수 있게 보편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손세린 포천신문 학생기자 (영북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