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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어린이 합창제가 포천 탄생 600주년 기념으로 10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봉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14개 팀이 참가해 합창 경연을 벌였으며,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봉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유난히 덥고 비도 많이 와서 보육현장에서 원장님 이하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가 남달랐을 것”이라면서 “영유아들의 합창제와 보육 교직원들의 동화구연대회는 포천시 어린이집 가족들의 대축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창제에는 노블랜드.쑥쑥나무, 시청, 연세, 내촌영광.영북, 햇님, 송우, 자연과 동화, 가산, 파란나라, 반월, 에셀, 솔모루, 주안빅씽크, 화현 등 14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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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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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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