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음악동호회(회장 박정근)는 9일 오후 7시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음악동호회 합창단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문화센터에서 1시간동안 합창연습을 한 후 개최한 정기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음악동호회 권귀자 합창단장과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권귀자 음악동호회 합창단장은 인사말에서 “하루에 15분을 웃으면 젊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바쁜 시간을 내서 연습에 참여하시는 만큼 보람과 기쁨을 느끼면서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연습이 되길 바란다”며 “열심히 연습에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벌써 다음 주로 다가와서 주부인 여러분은 책임감과 부담이 적지 않겠지만 즐겁고 기쁜 명절을 지내시기 바란다”며 “요즘 많은 이들이 말하는 소통의 진정한 의미는 상대의 의중을 조용히 들어주는 것이며, 겸손한 사람은 과장을 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것인데, 음악동호회 여러분은 소통과 겸손으로 10월에 예정된 주요 행사들을 잘 치러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동호회는 오는 10월 8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포천신문사장기 게이트볼 대회 식전 행사, 10월 31일 포천신문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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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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