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면, 추석맞이 꽃길 가꾸기 박차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3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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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면장 이학수)은 추석을 앞두고 2013년 전시공원화 사업으로서 특색 있는 꽃길 가꾸기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중면은 지난달 26일부터 가로화단조성 근로자들과 주민들과 함께 가을을 맞아 메리골드로 영중면 곳곳에 새롭게 꽃길을 만들었으며, 이장협의회 등 6대 단체와 협력해 자연생태계 보호와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돼지풀등 도로변 잡초를 대대적으로 제거했다.
영중면은 지난해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전시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는 성동4리, 성동검문소 등 새로운 꽃길 조성지 3곳을 발굴해 영중면 미관 개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양문1리이장 박희숙은 “마을 도로변에 꽃이 시든 공간이 조금씩 있어서 그동안 보기 안좋았는데 이번 꽃길조성사업을 지켜보니 한결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마을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학수 영중면장은 “이제 곧 가을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 동안 영중면에 많은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전시공원화 사업 실시로 청정한 영중면의 관광 매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3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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