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10월 한 달 내내 개최되며, 관 주도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참여 축제로 치러진다.
억새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이기택 포천시부시장을 비롯해 이기호 억새꽃축제 추진위원장 등 축제 추진위원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축제 사업설명 및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전년대비 비교사항을 토대로 각 위원별 의견을 반영해 축제 운영방향을 확정했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억새가 전해온 가을편지’로 확정해 명성산과 산정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제공하는 축제의 내실을 기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추진위는 관 주도의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 산신제, 억새 소원터널조성, 상가 바가지 요금 근절, 억새밥상 개발 등 주민참여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축제에서의 미흡했던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의 축제 운영 중 상설공연장의 운영, 등반대회, 농특산품 체험장, 먹거리 운영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조성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관내 동아리 및 예술인단체, 주민자치센터를 적극 활용한 무대공연을 펼쳐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 축제라는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제1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0월 한 달간 운영을 확정하고 개막식을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에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