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일동 봉사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2일, 14명의 봉사원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독거어르신 가정의 이불과 옷가지 200여 채를 거둬 일동면 사무소 한쪽에서 깨끗하게 세탁한 후에 말려 손질해 전달했다.
김경자 회장은 세탁 봉사 하루 전, 집집마다 방문해 이불을 거둬들여 섞이지 않게 표시하고, 이른 아침 봉사원과 검게 찌든 이불과 옷가지에 세제를 넣고 밟아 깨끗하게 여러 번 헹구어 향기 나는 섬유 유연제로 마무리, 세탁기에 탈수 후 곳곳에 널어 말렸다.
한편, 일동 봉사회의 요청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동세탁차량 권용일 담당은 먼 길도 마다치 않고 달려와 200여 채 이불세탁 봉사에 협조와 도움을 주었다.
일동봉사회 김 회장은 “일동 소방서에 소방용 물차를 요청, 소방서 직원의 도움으로 물 걱정 없이 시원하게 많은 이불을 세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뽀송뽀송 말려진 옷과 이불은 뜯어진 것은 꿰맨 후, 차곡차곡 정리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세탁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