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포천시 체육공원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문화존에 참석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문화존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청소년문화존의 테마인 ‘Diversity 청춘! 환경을 물들이다’와 아름드리의 주말전문체험의 테마인 ‘그린스타트’ 프로그램과 관련되어있어 청소년들이 에코마인드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름드리는 이번 문화존의 자율활동 Zone에서 펜시우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달을 위해 자발적인 예술⦁문화 활동의 터전 마련과 사회참여를 통한 공동체의식 및 긍정적 인성 함양을 돕는 취지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존을 체험한 아름드리의 이정원 학생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우리들의 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였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과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으로 매월 2주, 3주, 4주 토요일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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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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